지난달 종영한 드라마 [대풍수]를 통해 악역 연기 변신에 성공한 배우 송창의가 뮤지컬 [요셉 어메이징]으로 돌아왔습니다. 연인인 가수 리사와 함께 무대에 오르게 되는데요. 이에 대한 소감을 직접 들어봤습니다. 지금 함께 보시죠.
어느 하나 빼놓지 않고 다방면에서 주목을 받는 스타가 있습니다.
"안녕하세요 [생방송 스타뉴스] 시청자여러분 반갑습니다 배우 송창의입니다"
출연하는 뮤지컬마다 매진 신화를 기록하는 송창의.
이번에도 뮤지컬 [요셉 어메이징]을 통해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데요.
[인터뷰: 송창의]
Q) 극 중 요셉과 실제 본인의 싱크로율?
A) 요셉 역할을 처음에 이제 맡아서 하게 됐을 때 주변에서 '어, 요셉? 잘 어울린다' 요셉이라는 역할을 내 나이 좀 맞춰서 그래서 그런 여러 가지 입체적이고 흥이 나고 또 해맑기도 하고 어쩔 때는 조금 어른스럽기도 하고 그렇게 해서 준비를 했죠.
[요셉 어메이징]은 뮤지컬의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팀 라이스가 공동 작업한 전설적인 명작으로 알려졌는데요.
요셉 역을 맡은 송창의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안정적인 연기로 무대를 장악했습니다.
[인터뷰: 송창의]
Q) 극 중에서 가장 선호하는 넘버 곡은?
A) 개인적으로 'Close Every Door'가 제 나이에는 조금 더 와닿는 것 같아요. 절망속에서 희망이 있다 그 절망에 놓였지만은 그 절망에 일단 자포자기 하기보다는 조금 더 이겨내고 그리고 이겨낼 수 있다.
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힐링 뮤지컬 [요셉 어메이징].
요셉이 아닌 배우 송창의만의 힐링법은 과연 무엇일까요?
[인터뷰: 송창의]
Q) 자신만의 힐링법이 따로 있다면?
A) 옛 추억들을 많이 떠올리면서 정작 이제 옛날 때 나의 모습을 많이 찾아가는 것 같아요. 옛날 때 겪었던 추억에 이제 사람들 옛 사람들을 조금 많이 만나고..군 생활 한데도 한번 가보자 그래서 같이 그때 여주에 갔던 친구랑 거기도 한번 돌아보고..
뮤지컬 [블루 사이공]으로 데뷔한 송창의는 [광화문 연가], [엘리자벳], [헤드윅] 등으로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.
[인터뷰: 송창의]
Q)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이 있다면?
A)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은 그때 하고 있는 작품인 것 같아요. 뭐 가장 애착이 가는 이유는 그만큼 몰입이 되어 있다라는 건데 그때그때 공연마다 그 순간에 공연이 가장 기억에 남고 애착이 가는 것이 아닌가..그래서 지금은 하고 있는 요셉 공연이 저한테는 가장 애착이 가는 공연이고..
[요셉 어메이징]이 송창의에게 애착이 가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면 그건 바로 연인 리사가 아닐까요?
지난 2011년 뮤지컬 [광화문 연가]를 통해 만난 리사와 공개 연애를 선언한 송창의.